Intro 셰리 위스키 3대장을 알고 있으신가요? 바로 맥캘란, 글렌드로낙 그리고 글렌파클라스 입니다. 그 중 글렌파클라스는 현재까지도 괴짜 증류 방식과 옛 전통방식을 고집한다고 합니다. 어떤 방식인지 아래에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Price Glenfarclas 10년 - 10만원대(데일리샷) Glenfarclas 15년 - 16만원대(데일리샷) Glenfarclas 105 CS - 13만원대(데일리샷) Tasting Note 엔트리급 중 인기 있는 위스키 3종을 추려보았습니다. - 글렌파클라스 10년 아로마 – 셰리, 달콤, 꿀, 바닐라 맛 – 가벼운, 말린 과일, 시나몬, 바닐라 피니시 – 부드러운, 스파이시, 오크 - 글렌파클라스 15년(부산사나이 추천) 아로마 – 말린 과일, 셰리, 버터스카치 맛..
가성비 위스키 중 손에 꼽히는 위스키는? 단연 글렌로시스 입니다. 맥캘란과 한솥밥이며 맥캘란의 아우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위스키. 한 번쯤 마셔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Intro 글렌로시스는 스페이사이드 지역 Rothes(로시스)라는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93년부터 병입 제품이 생산되었으며, 2018년 이후부터 우리가 아는 엔트리급 라인이 급부상하게 되었습니다. 맥캘란과 동일하게 헤레스 셰리 캐스크를 주로 사용하며, Ex 버번 캐스크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Price 글렌로시스는 대중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위스키로 마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죠. 글렌로시스 12년 : 8만원 대(데일리샷) 글렌로시스 WMC : 14만원 대 (데일리샷) 글렌로시스 18년 : 20만원 대 (데일리샷) Tasting..
위스키가 35억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위스키의 롤스로이스. 발렌타인을 능가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인 자리를 잡은 위스키 맥캘란에 대해 포스팅을 써볼까 합니다. 도대체 왜 롤스로이스라는 칭호를 달고 있을까요? 뒤에 보도록 하시죠. Intro 글렌피딕, 더 글렌리벳, 글렌모렌지와 함께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싱글 몰트 중 하나이며, 지역적인 분류로는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맥캘란은 고급 & 고가 위스키로 유명합니다. 참고로 맥캘란은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와 네이키드 몰트의 키 몰트 중 하나인데, 덕분에 페이머스 그라우스는 빈자(貧者)의 맥캘란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원액을 블렌딩 한 후 퍼스트 필 셰리 캐스크에서 6개월 숙성하는 블렌디드 몰트인 ..
Intro 버번의 전신인 콘 위스키(Corn whiskey)는 미국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Mellow Corn whiskey는 헤븐힐(Heaven Hill)증류소에서 생산되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Evan Williams 위스키가 생산되는 거대 위스키 회사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콘 위스키는 오크통에 숙성시키지 않아도 되며, 투명한 위스키도 많습니다. 하지만 Mellow corn Whiskey는 재사용 된 오크통에 무려 4년이상을 숙성시켜 Straight Corn Whiskey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틀인본드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Price 데일리 샷 : 30,000원 시중가 : 33,000원(스타필드) Taste 향은 오크, 바닐라, 향신료가 나타나며 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