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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가 3억 3천만원? 도대체가… 뭐 길래 이렇게 비싼 걸까요? 발베니는 어디에서 나온 위스키 일까요?
Intro
발베니는 다들 아시는 글렌피딕을 만드는 윌리엄 그랜트 사에서 1892년에 세운 증류소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 명성있는 위스키이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알려진 위스키 중 하나죠. ‘발베니’란 이름은 13세기부터 있었던 고성인 ‘발베니’의 이름을 가져왔고 보리 재배, 맥아 제조, 캐스크 제작, 병입 등 부분적으로 수작업을 현재까지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글렌피딕과 다른점이 있다면, 공정 작업 방식과 증류 가열방식의 차이입니다. 특히 가스 증류를 이용하는 글렌피딕과 달리 발베니는 증기를 이용하며, 전 자동화인 글렌피딕과 달리 발베니는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수작업으로 진행 중입니다.
Price
데일리 샷 가격 : 119,900원(12년 기준)
시중(홈플러스) : 110,000원(12년 기준)
Tasting Note
12년, 17년 더블우드는 역시 쉐리의 기운과 꿀, 바닐라가 밀려옵니다. 견과류와 스파이스함과 함께 긴 여운이 이어지며, Whiskey.com Top 10 Note를 발췌해왔습니다.
Comment
가장 비싼 술가지고 정말 많은 위스키와 술들이 회자됩니다. 그 중에서도 발베니 60년산은 이번에 3억3천만원에 낙찰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자체 보리를 재배하여 몰트를 생산하는 유일한 증류소이자 플로어 몰팅 기법을 고수하는 발베니. 그 미래가 더욱 기대되네요.
One-Line review
부산사나이 – 한 번은 마셔보자. 하지만 세상에 좋은 위스키는 너무나도 많다.
참고 동영상
https://youtu.be/rjTDKD4oUo8?si=qc0dhOuPoG6adF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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